일기장

갑자기 집에 가다가 예전에 재밌기 봤던 쇼미더머니가 생각났어여!!!! 쇼미더머니 시즌이 꽤 많이 있는걸로 알지만 저는 그중 시즌 4를 제일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블랙넛의 ‘어차피 우승은 송민호’란 한때 유행했던 밈이 돌았기 때문이죠!!!! 갑자기 그때 생각이 나는데... 문득 당시 노련했던 쇼미더머니 심사위원 겸 같이 곡을만들고 비트를 쓰고 공연을 하는 프로듀서들은 나이랑 데뷔년차가 어느정도 됐나는 궁금증이 들었어요!!! 도대체 어느정도의 성숙해야 저런 멋진 직업을 가지지? 하는 인간적인 의문이랄까!! 그래서 쇼미더머니4 심사위원들의 데뷔년도와 나이를 한번 조사해봤습니다!! 우선 첫번째 팀 1. 산이 1985년 출생 2010년도 데뷔 2. 버벌진트 1980년 출생 1999년 데뷔 하... 근데 귀찮아서 ..

제일 많이 들은 힙합곡이 mc 스나이퍼 노래일 정도로 힙합에 대해 알못이지만 힙합은 가장 오디션 프로그램에 어울리지않는 장르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언프2에서 트루디가 '힙합에 대한 태도! 누가뭐라해도 내가 최고!' 했던게 너무 인상깊게 남아있어서ㅋㅋㅋㅋㅋㅋㅋ(뭐 이것도 오디션프로이긴 하지만...) 힙합하는 사람들은 다 그런 자기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상업적인 것에 저항하는 정신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스윙스라는 랩퍼를 보니 쇼미더머니 제작진이 어그로 끌려고 판깔아준걸 아주 순진하게 받아먹는 장면이...음 물론 랩은 엄청 잘했지만 난 멋지진 않고 좀 웃겼다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 잘했지만 멋있진 않았어란 말이 딱일듯! 우리나라에 힙합신예들이 커갈 수있는 판이 그렇게 없는건가...아니면 아무래도 돈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