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대구에 있는 한 사무실에서 방화사건이 일어나 여러 명이 다치고 돌아가시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이 사건 내막에 숨어있던 갈등을 추적했는데요. 방송을 보고 참 어이가 없어서 한번 요약 정리해봅니다. 우선 방화를 저질렀던 사람 > 천씨 천씨와 법적 공방을 벌였던 사람 > 이 대표 이대표의 변호사 > 장 변호사 천 씨는 OO건설에서 근무하던 중 지인으로부터 대구의 전통시장을 주상복합건물로 개발하는 사업에 대한 정보를 듣고 투자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 개발사업의 시행대행사가 바로 이 대표입니다. 천씨는 큰 수익이 되겠다고 생각을 해서 지인돈 3억원에 자기의 돈을 투자해서 6억이 훌쩍 넘는 금액을 투자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 주상복합건물이 막상 지어지자 분양이 잘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