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눈이 너무 피로하고 더 침침해져 안과에 들렀다가 별 소득을 얻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갑자기 중학교 때 눈이 굉장히 안좋았던 선생님이 블루베리를 소개해 주신게 기억이 났다. 본인 형이 귀촌하셔서 블루베리 농사를 지으셔서 블루베리를 어쩔 수 없이 많이 사다가 먹었다고 하셨다. 그릭 요거트에도 섞어 먹고 그냥 먹기도 하고... 아무튼 굉장히 많은 블루베리를 6개월 간 드셨는데 양눈 모두 -6.75에서 -3.5로 개선되는 기적이....!? 일어났다고 하셨고, 실제로 자기 시력 검사 결과랑 쓰시던 렌즈 도수까지 인증하면서 기쁨에 들떠서 설명하시던게 기억나 나도 한번 블루베리 섭취 챌린지를 시작해볼까 한다. 안과의사들은 당연히 개소리라고 하겠지만 그런데 블루베리를 사먹어도 좀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