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쫀득초코칩에 빠져 살았던 적이 있었음... 하루에 무려 다섯봉지를 까먹었고 마트에 갈 때마다 쫀득초코칩을 살까말까... 이제 끊어야되는데ㅠㅠ 하고 고민하다가 결국 밤 늦은 시각 아래 편의점에서 마트보다 배는 비싼 가격으로 쫀득초코칩을 사면서 아!!!! 걍 어차피 먹을거 마트에서 살껄~!!!!!!!!!!!!!!!!1 하고 후회하는 나날들이 계속 됐음.. 그렇게 약 2주 정도를 살다보니 어느새 이제 쫀득초코칩을 끊는데 성공했음!! 다시 입에 대는 순간부터 중독 시작이니 당분간 편의점에서도, 마트에서도 그런 부류의 과자들(초코파이나 몽쉘, 촉촉한 초코칩)이 있는 곳은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어느날 편의점에 들렀더니 무려 아이스크림 코너 바로 옆에서 배너로 쫀득초코칩 바나나맛을 광고하고 있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