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12월 21일 대전 국민은행에서 총기 강도사건이 일어남. 심지어 그 총이 경찰관이 가지고 다니는 38구경 리볼버여서 화제여서 더 화제가 됨. 그 전에 대전 송촌동 총기 도난 사건이 일어났는데 거기서 얻은 총기임을 확인함. 그 총에는 공포탄 1탄과 실탄 4발이 들어있었기에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검거가 시급했음. 다행히 김선영 형사님의 의지로 인해 이 미제 사건 수사가 다시 재개 되었음. 그리고 드디어 2017년, 당시 범인이 흘리고 간 마스크의 dna와 2015년 불법 오락실에서 수거된 담배꽁초의 dna가 일치된다는 증거를 확보하는 데 성공. 이후 불법 오락실을 다녀간 사람 15000명을 추려서 총 수사기간을 5년 정도로 잡고 열심히 수사함. 그리고 4년 8개월 만에 이정학과 이승만을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