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강다니엘 음원성적의 전말이 궁금함...

bagopeum 2022. 6. 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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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은 글 아래에 있음
(앞부분엔 아는 강다니엘팬 뒷담있음)

2강다니엘의 '7일' 누적 이용자수와 아이유의 '7시간' 누적이용자수 (54700<<<<427996)

 

그리고 아이유를 이긴 강다니엘.....킹리적 갓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

나는 솔직히 강다니엘을 안좋아함. 강다니엘의 특정면모가 싫다는게 아님.(강다니엘을 특정 면모를 알아차릴 만큼 그를 관찰할 관심조차 없음) 빠가 까를 만든다는 것처럼 그의 팬 때문에 매우 싫어함. 그의 팬은 아주 극성이기 때문에...


내가 진짜 싫어했던 한 팬의 예를 들자면 그 팬분은 진짜 어마어마하게 주책스럽고 주변에 엄청난 피해를 주는 방식으로 강다니엘을 좋아했음. 뭐 스몰톡 할 때나 점심시간에 좋아하는 연예인 이야기를 하는 것 쯤이야 얼마든지 들어줄 수 있음. 근데 그걸 자기가 아주 조금 가지고 있는 업무상 권력이랑 연관시키는 순간 굉장히 주변사람들을 피곤하게함.


그분은 여러일을 하셨지만 가끔 대중문화 관련한 콘텐츠도 만드셨는데, 강다니엘이 뭔 화제거리가 생길 때 마다 아득바득 강다니엘 콘텐츠를 만듬. 심지어 대다수의 대중들은 관심도 없는 화제거리에 그렇게 만듬. 조금 부정적인 여론이다 싶으면 쉴드를 장황하게 치며 어리석은 악플러들을 훈계하는 듯하게 만들고, 좀 좋은 일이다 싶으면 사측 전체가 강다니엘의 엄청난 팬인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내용을 넣었음. 그래서 당연히 맨날 빠꾸먹음.... 그리고 남은시간이 아주 촉박하기 때문에 남은시간 동안 우리들이 일을 나눠서 만듬. 하지 않아도 될일을 나눠서 하는 기분 매우 뭐같았음


그리고 심지어 마주칠 때마다 하는 강다니엘 이야기도 점점 짜증나기 시작했음. 그냥 좋아하면 좋아한다 말하면 될 것을 맨날 내가 좋아하는 가수랑 비교해서 '이런면에서 강다니엘이 훨씬 잘났기 때문에 강다니엘이 더 멋지다! 넘어와!' 이런식으로 사람 짜증나게함. 심지어 내가 팬인 가수를 잘아는 것도 아님.


거기다 자기를 자칭 업계팬, 계자팬이라고 지칭했는데, 들으면서 제일 거슬렸던 말이 강다니엘은 자기같은 능력있는 계자팬들이 많아서 앞으로 잘될거다~~ 이랬는데.. '적이요.. 우리 업계에 얼마나 연예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분들이 다 사적감정 이입해서 자기 업무에 자기 최애 눈치없이 끼워넣진 않아요.. 님같은 눈치없고 주책맞은 팬들이 많으니 앞으로 여기저기에 언급은 많이되겠죠 '하고 대답하고 싶었음.
일 안하고 강다니엘 덕질하고, 강다니엘 용품 강제로 주는 것도 참 거슬렸음. 뭐 능력은 있는 팬이긴 했음. 누가 그렇게 생필품이나 가수 사진을 도떼기시장에 떼다 팔 것처럼 사냐고.. 일반적인 경제생활을 하는 팬들은 절대 그러지 않을테니 뭐... 다른 의미에서 보면 참.. 능력있는 팬이긴 하지. 암튼 강다니엘은 그런 팬들이 많다길래 앞으로 순위싸움이나 광고상품 파는데서는 절대 밀리지 않을거라 생각했음.


-논란이 된 강다니엘 음원 성적


암튼 그런 강다니엘이 성적, 수치관련해서 잡음이 있다니 신기함. 내가 저번에도 이거관련 생각을 주절댔는데, 요즘 아이돌팬들 사이에서 강다니엘 가온수치가 엄청 화제가 되고있는듯함. 자기의 경험상 절대 말이 되지 않는 수치다 VS 팬들이 현생없이 자기의 인생을 갈아서한 수치다 로 말나오고 있는 듯함.

맨 밑의 음원점수가 가온의 수치를 반영한 것임. 차트아웃은 5000점이고 일간 30위권은 2518점이다?

여기서 강다니엘은 일주일동안 수치가 풀 반영되었지만 세븐틴은 발매 시기 때문에 2일치만 성적에 반영되었다는 쉴드가 있다. 그러나..

강다니엘 일주일간 누적 이용자수 =78,477 <<<<<세븐틴 2일간 이용자수 =180,140

강다니엘 일주일간 이용자수 다합쳐도 78000여명 으로 세븐틴 2일간 이용자수인 18만명에 반도 안된다...

여기서 아이돌 팬들이 자기 가수의 성적을 만드는 법도 배웠음. 요즘은 다운로드가 아닌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듣는시대임. 요즘 누가 폰에 음악 다운받아서 들음? 다 음싸 스트리밍 이용함. 그래서 일반적인 머글픽 곡들은 다 스트리밍 곡들이 높음. 근데 차트를 만드는데 음싸가 다운로드 수치를 반영안하는게 아니라서 아이돌팬들은 이 점을 노림. 다운로드를 왕창 받아서 다운로드 점수를 높여 음악차트에 진입을 하는 전략을 만든다고 함.


보통이 전략을 짜고 수행하는 음총팀은 백 여명 정도 규모의 팬들로 자발적으로 꾸려져서 한시간에 손빠르면 60개-70개씩 손느리면 40개 정도 다운 받고(한 곡을 반복해서 다운받음), 당연히 팬들도 자기 본업이 있으니 하루종일은 당연히 못하고 서로 시간을 나누거나, 특정 시간대를 노린다고함(대부분 음원이 나온 직후) 그렇게 보통 한사람 당 2-3시간 정도 투자한다고함


근데 강다니엘은 일단 팬덤 음총팀이 100명정도가 절대 안된다고 들음. 100명 넘는 팬들이 스밍하고 다운받으면 절대 그렇게 음원차트에서 1000위 밖으로 나갈일이 없다고해. 그래서 강다니엘의 어마어마한 음원 성적에 다들 의심을 품음.


음원성적이 좋냐? NO. 온갖차트에서 OUT됨
그걸 팬덤으로 커버칠 수 있냐? NO. 팬덤 수가 적고 저런 성적을 만들 팬덤이면 차트도 OUT안되고 진입시켰음
그러면 대체 뭐냐 ? 팬들도 모르겠다고 하고 다른 팬덤도 궁금함

그래도 부정이 없다는 하에 할 수 있는 추론은? 사람수는 적은데 돈과 시간이 엄청 많다.

> 즉, 음총팀 사람수가 너무 적어서 아무리 다운을 많이 받더라도 한시간 안에 어느 정도 성적이 되어야 들어갈 수 있는 차트안에는 못들긴 함. 그런데 저걸 차트신경안쓰고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다운받는다면 가능하다는 거임. 비록 차트에는 못들지라도 일주일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다운로드만 받는다면 그게 쌓여서 일주일간의 음원성적이 기록되는 음방차트와 누적이 반영되는 가온차트에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는거..


근데 이렇게 추론해도 참 기괴한게 도대체 사람이 어떻게 살면 하루종일, 그것도 일주일 씩이나 잠도 안자고 음원 다운로드만 할 수 있는거냐고... 도대체 어떤 삶을 살길래.. 뭐 타싸에서는 강다니엘 팬 주연령대가 4050대란 근거로 주부들이 많이 참여해줘서 그렇다는데 이건 대한민국 주부를 무시하는 발언임. 가정주부님들 할일 엄청 많고 바빠서 한가하게 고작 타인 음원성적 높여주겠다고 하루종일 다운로드나 받고있는 짓 할 시간 없음.
그렇다면 알바를 고용한걸까? 아니면 다들 일주일 휴가를 받아서 저기에 시간을 다쓰는건가??

만약 강다니엘 팬분들 중 한명이 이 글을 본다면 제발 알려주세요.....저도 궁금해 미추어버리겠어요

마지막으로 아이유,환불원정대, 싹쓰리, 블랙핑크 그리고 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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