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열심히 사는 사람도 정말 많지만
평생 일용직으로 하루 벌어 하루 살거나 돈 많은 집에서 태어나 평생 변변한 직업 없이 친구들이랑 놀러 다니고 브런치 모임 같은 거 다니면서 사는 사람도 정말 많다고 요즘 느낌 뭐 부자가 소수라서 많은 건 아니지만 좋은 일자리? 자아실현할 수 있는 직업이란 게 별로 없다 보니 평생 한량같이 살더라도 팔자 좋다, 부럽다가 나오지 한심하게 보이진 않는 거 같다 그리고 저렇게 사는 사람들이 은근히 유기견 봉사 이런 거 엄청 많이 다닌다 성취감을 느끼거나 삶의 보람을 느낄 일이 없어서인지 봉사는 엄청 많이 다님 뭐 좋은 현상이겠지